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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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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09. 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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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 대상으로 상하수도요금을 2개월간 감면 호응
시민 위해 더 나은 수도서비스 제공 추진
마동정수장 전경1 (1)
전남 광양시 마동정수장 전경.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 상수도 지방공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 및 같은 법 제69조에 따라 27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전국 광역상수도 및 공사·공단 159개 기관은 행정안전부,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은 시·도가 평가한다.

상수도 분야 경영평가는 2020년도 실적에 대해 지난 3~7월 113개 기초 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 경영, 경영 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에 대한 현지실사를 통해 최고등급인 ‘가’부터 최하등급인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열악한 상수도 재정여건 속에서도 경영성과 분야의 재무 운영, 요금 현실화율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요금을 2개월간 감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광양시 상수도 지방공기업은 “앞으로도 가정용 상수도요금 단일화, 다자녀가구 대상 상수도요금 감면 확대, 노후 주택 옥내급수관 개량사업 지속 추진 등 시민을 위해 더 나은 수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상수도 경영평가 결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각자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다”며, “내년에 있을 다음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가’를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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