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평소에 직원들이 보상 업무를 추진하면서 군민들에게 뒤따르는 세금 신고·납부와 관련한 문의사항에 대하여 세무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시의 적절하게 군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승환 세무사가 강사로 초빙돼 양도소득세를 비롯한 국세와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의 주요 내용만을 간추려 직원들이 알기 쉽게 설명을 이어갔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참석인원 제한으로 전 직원 대면 교육이 어려우므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90명(접종 완료자 50명 포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미참석 직원들은 청내 TV를 시청하도록 하여 전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 직원 세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군민들에게 조금 더 적극적이고 정확하게 세금에 대한 문의사항을 안내하여 군민들이 세금과 관련해 가산세 등의 금전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