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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기존 무역협회가 제공하던 ‘마이트레이드’와 ‘무역빅데이터 서비스 1단계’를 통합한 것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어-셀러 매칭, 챗봇 등이 도입됐다.
선제적 서비스는 업체가 요청하기 전에 먼저 업체 특성에 맞는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업체별 유망 시장의 주요 경제지표, 세율과 규제, 전시회, 바이어 오퍼, 오늘의 뉴스 키워드, 25개 유관기관의 주요국 정책과 동향 보고서를 제공한다.
AI 기반 바이어-셀러 매칭 시스템은 해외 바이어가 기업간(B2B) 온라인 거래 알선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에 요청을 남기면 분석 후 가장 적합한 수출 기업과 상품을 자동으로 연결해준다. 챗봇 서비스는 기업들의 민원을 24시간 처리한다. APEC 기업인 여행카드 발급, 수출입 실적 증명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업무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박강표 무역협회 무역빅데이터실장은 “무역빅데이터 2단계 서비스는 협회 내·외부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우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최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무역빅데이터 서비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무역정보 제공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도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