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아산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문화주간’은 2018년부터 시작했으며 한복을 주제로 체험·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올 가을 한복문화주간에는 아산시 외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한복문화주간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일상 한복, 한복 일생’을 주제로 교육, 체험, 공모, 전시, 공연,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한복체험관 운영, 전통공예 소품 만들기 체험, 외암마을 스탬프투어 등을 대면 행사로 진행하고 무관들의 복식과 한복패션쇼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유튜브로 업로드한다.
시 관계자는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외암마을의 지역 축제 핵심 주제인 ‘관혼상제’를 한복과 연계해 그 의미를 부각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힐링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복 사진공모전은 7일까지 공모하며, 한복을 입은 특별한 날의 사진과 스토리를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