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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올 겨울 터키 못떠나…1년 내 이적 불가 조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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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10. 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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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하는 김민재<YONHAP NO-3448>
김민재 /연합
‘괴물’ 수비수 김민재(25)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소속팀 페네르바체(터키)를 떠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잔스포르 등 터키 현지 매체들은 5일(현지시간) 김민재와 페네르바체 구단의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현지 매체가 공개한 계약 내용에 따르면 김민재의 연봉은 200만유로(약 27억5000만원)로 ‘1년 이내 이적 불가’ 조항이 삽입돼 있다.

김민재의 올 시즌 연봉은 베이징 궈안에서 뛸 때 받던 350만유로(약 48억2000만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대신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은 900만유로(약 123억9000만원)로 비교적 낮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21-2022시즌에는 이 금액을 지불해도 다른 팀이 그를 데려갈 수 없다. 계약서에는 첫 1년은 페네르바체에 남는다는 ‘특별 조항’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또 김민재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페네르바체는 계약의 25%를 받기로 했다.

아잔스포르는 “김민재의 가장 큰 꿈은 스페인이나 잉글랜드 리그에서 뛰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900만유로의 바이아웃을 계약 조건으로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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