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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민·민 갈등 ‘분구 촉구 결의안’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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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1. 10. 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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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의회 결의안, 8대 의회에서는 의견제시의 건 채택 불구 갈등 심화
용인시의회-11
용인시의회
경기 용인시의회에서 기흥구 분구를 촉구하는 결의안 발의가 재논의 되고 있다.

7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기흥구 분구는 2013년부터 지역주민과 의회로부터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 제7대 의회에서는 결의안 통해 8대 의회에서는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시키며 기흥구 분구의 필요성이 공감대를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 ‘학군, 기흥지역 소외 문제’ 등으로 기흥구 분구에 반대하는 주민 측과 찬성하는 측의 민·민 갈등으로 번지며 급기야 분구 반대측은 절차 등 용인시에 문제가 있다며 경기도에 감사를 청구한 상태다.

이에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황재욱 당대표가 ‘기흥구 분구 촉구 결의안’에 대해 7일부터 14일간 열리는 임시회 등 년내에 분구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처리하자고 나섰다.

황 대표는 “이번 회기나 늦어도 11월안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황재욱 당대표는 분구에대한 민·민 갈등 해소차원에서라도 시의회에서 분구 촉구 결의안 재상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결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고 반대가 나오면 표결에 부쳐져 최종 결정된다.

29명의 시의원 가운데 이번 결의안에 대해 반대하는 시의원은 민주당이 5명, 국민의힘은 4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인시는 분구와 관련 지난달 3∼9일 기흥구민 5만97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3만9832명(66.6%)이 찬성, 1만9934명(33.4%)이 반대한다고 답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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