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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안산시에 따르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119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하고 응급환자를 지체 없이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지난달까지 누적 4784건, 월평균 217.5건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시정보센터 내 운영자가 직접 현장과 소통하며 신호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긴급차량의 요청이 있을 때 운영자가 관내 모든 신호 제어기를 조작해 어느 곳이든 출동할 수 있도록 우선신호를 지원한다.
특히 도시정보센터는 긴급차량이 상황에 따라 중간에 경로를 바꿔야 하고, 도로 정체가 발생하면 우선 신호를 부여하더라도 진행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른 방향의 정체를 가중시켜 인접교차로에 꼬리 물기를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 차량과 적극 소통하며 대체 경로를 유도하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 후 긴급차량 평균 출동속도는 기존 25.6㎞/h에서 42.5㎞/h로 66% 높아졌으며, 1㎞당 출동시간도 평균 140.6초에서 84.7초로 39.8% 단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윤화섭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산시는 항상 구조당국과 함께 시민을 안전과 재산보호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