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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장은 12일 경원여객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버스업체 대표와 노조 대표, 대중교통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노조측에 시내버스 파업을 철회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윤 시장은 그동안 시내버스 총파업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사를 중재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열고 문제 해결에 노력해 왔으며 이날 적극적인 중재로 노조는 예정된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지역 내 버스업체 등 버스종사자 1만여 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지난달 임금교섭에 따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이어 13일 열리는 조정회의 결렬시 14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상태였다.
라홍열 경기지역자동차노조 경원여객 지부장은 “안산시의 지속적인 시내버스 파업 철회 요구로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초래와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총파업에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노사의 어려운 입장도 공감하지만, 시내버스 파업으로 겪을 시민들의 불편은 용납할 수 없었다”며 “노사간 중재를 통해 민영제 기반의 노선버스 문제를 해소하면서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