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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사업부지 마련...정원일대 ‘관광블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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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10. 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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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기차마을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 조성
곡성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조감도
전남 곡성군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조감도. /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부지 29만 7000㎡에 대한 보상 절차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원을 조성한다.

14일 곡성군에 따르면 섬진강 기차마을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기차마을 인근에 위치한 근린공원인 충의공원 내에 동화적인 콘텐츠 도입한 정원을 만들어 일대를 관광 블록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동화정원 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전남도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동화정원 기반시설 사업을 발주했다. 기반시설인 도로 사업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군은 현재 충의공원 내에는 승법유물 산포지 구역에 대한 문화재 발굴 조사가 끝나 동화정원 조성 사업 승인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 또 동화정원 또한 정해박해 지역인 승법옹기 요지 구역에 대한 시굴 조사도 진행 중인데 이 역시 조사가 완료되면 사업 착수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시설 공사를 하기 전 먼저 충의공원 일원을 다양한 색와 향기로 가득한 꽃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꽃단지 조성 외에도 포토존 등을 설치해 충의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이면 충의공원에 형형색색 꽃들의 향연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동화정원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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