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내용과 증빙서류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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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은 이 군수가 건설업자 A씨로부터 광주의 고급 양복점에서 군청 비서실장B씨·선거대책본부장C씨등과 함께 3벌에 1000만원 정도하는 양복을 뇌물로 받아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이 군수는 “입장문에서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면서 모 언론사에서 언급한 ‘고급양복점에서 1000만원 상당의 양복을 뇌물로 제공받았다’는 내용은 군수 취임 이후 광주의 모 양복점에서 맞춘 사실이 있으나 양복 대금은 큰아들이 전액 결재했고, 결제내용과 증빙서류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다섯 차례 맞춤양복을 제작했으나 즉시 결재를 못한 것은 양복점으로부터 계좌번호와 금액 등를 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양복점에서 이를 차일피일 미뤘기 때문이며, 결제가 수개월 미뤄진 것은 개인적인 불찰이나, 외부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또 언론보도 내용 중 군 비서실장이 함께 양복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 군수는 “고발인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으로 강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군수로서 이런 의혹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군민께 송구스럽다”면서 “지난해 군수로 취임한 후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군수 급여 전액을 인재양성기금에 기부하기로 하고 임기를 시작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임 기간 중 각종 계약, 인사 등 군수로서 숱한 유혹에 맞닥뜨렸으나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군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군민께 희생과 봉사한다는 처음의 마음가짐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내달 5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흔들림 없이 만전을 기할 것이며 함평군민의 공복으로서 봉사하겠다는 초심으로 군정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