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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비흡연자 87명(성인 55·미성년자 32)을 대상으로 국립암센터 흡연지표검사실에 모발 니코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검사 결과 전체 평균 수치는 비흡연자 평균 수치 0.05ng/㎎의 2.6배인 0.13ng/㎎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미성년자의 모발에서 검출된 평균 니코틴 수치는 성인보다 0.06ng/㎎ 높은 0.16ng/㎎으로 조사됐다. 이는 비흡연자의 3.2배에 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이 계속되면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검사 수치가 평균 이상인 가정에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재차 알리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등록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