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4명의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앞서 영입된 주호영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캠프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만 41세에 역대 최연소 민선 광역자치단체장에 오를 만큼 경남지역에서 인기가 높아 윤 전 총장이 부산·경남(PK) 지지를 넓히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4선을 지낸 외교 전문가로,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은 물론 캠프의 외교안보 정책수립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안영시 일대에서 5선을 지낸 심 전 의원과 유 전 시장의 영입은 수도권 표심 결집을 위한 카드로 읽힌다.
한편 캠프는 4선 의원을 지낸 신상진 전 의원을 공정과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대한의사협회 회장 출신인 신 전 의원은 경선 2차 컷오프 전까지 최재형캠프에서 경선대책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