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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국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환경부담 저감사료가 해답이다’ 정책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기반의 정밀사료기술 등을 활용해 덜 먹여도 충분히 우리가 필요한 양만큼 생산할 수 있는 사료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국장은 “축산분야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라는 이야기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축산이 내뿜는 탄소가 많지 않다고 해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갖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축산분야의 탄소배출은 배출량 감소와 배출된 것을 잘 처리하는 것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산농가가 사육마리 수를 줄이면 배출이 줄어들겠지만 현실적이지 못한 방법이다. 무엇보다도 포스트코로나 시대 식량안보와도 배치된다”며 “가축에 같은 양을 사료를 먹여도 분뇨에서 메탄이나 아산화질소가 덜나오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국장은 “정부는 올해 초부터 저메탄사료 저단백질사료 등 사료기준을 적정하게 조정해 축산인들이 사육해서 소득을 올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료의 성분을 적정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