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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맨유에게 0-3으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침묵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4골 2도움(정규리그 4골 1도움·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이날 자신의 ‘우상’이었던 호날두와 EPL에서 이뤄진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호날두와 2019년 7월 친선대회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에서 상대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호날두는 이날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을 정규리그 3연패 위기에서 구해냈다. 전반 39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골대 오른쪽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그대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19분에는 에딘손 카바니의 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전반에만 3차례 슈팅을 날렸으나 모두 골대를 외면했다.
또다시 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8위(승점 15·5승 5패)로 내려앉았고, 맨유는 4경기 무승(1무 3패)을 끊어내고 5위(승점 17·5승 2무 3패)로 올라섰다.
한편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은 30일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빌레펠트와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1부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서 3시즌을 소화하고 올 시즌 분데스리가 1부 마인츠로 이적한 이재성은 리그 8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고, 이날 첫 번째 골을 수확했다.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간 마인츠는 2-1로 승리하며 리그 5위(승점 16·5승 1무 4패)로 올라섰다.
유럽축구 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이재성에게 평점은 7.7점을 부여했다. 팀 내는 물론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