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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임직원 ESG 아이디어 사업에 반영…‘ESG 뇌쓰자’ 공모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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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1. 10. 31. 10:36

손병환 회장 "ESG, 농협금융 조직문화에 완전히 정착돼야"
농협금융
지난달 25일 열린 농협금융그룹 ESG 전략 협의회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임직원 ESG아이디어 공모전 ‘ESG 뇌쓰자’ 1위 수상자들의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왼쪽 두 번째)과 임직원 ESG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NH농협금융그룹
NH농협금융지주는 임직원 ESG 아이디어 공모전 ‘ESG 뇌쓰자’를 실시하고,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뇌쓰자’ 공모전은 전사적인 ESG 이해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사업전략부문(신사업모델, 탄소중립표어)’, ‘대고객부문(금융상품, 금융서비스)’, ‘조직문화부문(임직원 ESG 캠페인, 업무프로세스 개선)’ 3대 부문 6개 영역에 대해 진행했다. 지난 한달 간 총 232건의 임직원 아이디어가 모였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계열사와 금융지주 심사를 거치며 친환경성·독창성·실현가능성을 바탕으로 최종 9건을 선정하고, 부문별 1위(Excellent), 2위(Special), 3위(Great)도 결정했다.

사업전략부문 1위 선정작(NH투자증권 이양희 부장)은 ‘범 농협 유휴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구체적인 ‘사업 구조도’ 제시로 추진 효과를 가시화했고, 범 농협 시너지 창출과 지역 농민과의 투자수익 공유 효과도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해 선정했다.

대고객부문 1위 선정작(농협은행 진현선 계장)은 ESG 금융상품인 ‘NH 올바른 지구(G9) 카드·적금’으로, 환경을 위한 9가지 혜택 등 세부적인 구조 설계로 상품화 가능성이 높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효과까지 고려한 점을 평가해 선정했다.

조직문화부문 1위 선정작(NH투자증권 김수동 대리)은 임직원 전용 어플을 통한 걷기 캠페인 ‘Walk Tree’이다. 걸을수록 다양한 포인트가 쌓이고 나무가 자라나는 시각화된 표현 등 보상요소를 통한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 확산효과가 기대돼 선정했다.

지난 25일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그룹 ESG 전략 협의회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각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손병환 손병환 회장은 “ESG 추진 공감대가 빠르게 자리를 잡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공모전 참여로도 이어진 것”이라며 “ESG는 경영 그 자체로서, 농협금융의 조직 문화에 완전히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작 뿐 아니라 응모작 모두를 연관 부서에 이관해 실제 사업추진 시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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