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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야당인 우리 ‘국민의힘’ 지지율이 46.2%를 기록했다. 당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성적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연전연패를 거듭하며, 침체일로의 길을 걸었던 제1야당이 부활하는 신호탄이 아닐 수 없다”며 “정권교체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큰 희망을 봤다. 투표에 임해주신 당원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우리 당이 잘해서 우리 후보들이 잘나서 그런 게 아니라는 것 잘 알고 있다”며 “더이상 내 나라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져내리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위기감의 발로다. 더 변화하고 혁신해 국민의 마음을 얻으라는 채찍질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또 “한편으로는 야권에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의 불씨 당겼던 사람으로서 당에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반드시 정권을 바꿔 이 나라를 반듯하게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저는 이번 대선에서는 집권의 과정과 성격도 이전 정치세력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처럼 말로는 정당의 집권을 말해놓고 실제로는 캠프의 집권이 됐던 것을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걸 혼자 해야 한다거나,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정치는 ‘사람’이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생각을 달리 하는 또 다른 사람들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저 윤석열이 우리 당의 후보가 되면, 윤석열 개인이 집권하는 게 아니다. 윤석열 캠프가 집권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 국민의힘이 집권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야권 전체, 그리고 함께 스크럼을 짜고 정권교체를 열망했던 사람들이 집권하는 것이다. 그것이 진정으로 국민이 집권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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