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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액체납자 9가정 가택수색 2800만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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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11. 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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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 가택수색 물품
안양시는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을 통해 2800만원을 징수했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호화생활 고액체납자 가택을 수색해 2800만 원을 징수했다.

또 시는 현장에서 귀금속, 명품시계, 상품권 등 37개 품목을 압류했다.

안양시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10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9가정의 가택을 수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택 수색은 체납자의 재산여부, 가족구성원, 실제 거주지 등 사전 조사를 거쳐 실시됐다.

시는 앞으로도 고액체납 가정에 대한 동산의 공매처분 외 형사고발,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다양한 징수 활동으로 체납세를 받아낸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세는 지방자치의 소중한 재원이다.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납세자는 부과된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야 한다”며 “비양심적인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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