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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트램 ‘우주인 헬멧 형상화한 디자인’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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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1. 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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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외관디자인 컨셉(안) 선호도 조사 결과…66% 우주인 헬멧 디자인 선택
과학수도 대전시민... 트램디자인도 항공우주 형상 선호01 (2)
대전시민이 선호한 도시철도 트램 디자인./제공=대전시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외관디자인 컨셉(안) 선호도 조사 결과, 첨단과학수도 시민답게 항공우주를 지향하는 ‘우주인 헬멧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가장 선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실시한 이번 선호도 조사는 대전시와 5개구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와 DCC 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장, 대전역, 도시철도 1호선(시청역, 정부청사역, 유성온천역), 복합터미널, 중앙로 지하상가, 대전시청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진행했다.

선호도 조사에는 총 5904명이 참여했으며 3877명(66%)이 우주인 헬멧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발견’을 선택했다.

대전의 시조인 까치를 형상화한 ‘하늘로 날아오르다’는 1166명(20%)이, 대전 시화인 목련을 주제로 한 ‘활짝 핀 대전’은 861명(14%)이 선택했다.

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차량 외관디자인에 도시환경에 잘 어울리는 색상을 입혀 이달 중에 다시 2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디자인은 2차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다음 달 말에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2차 선호도 조사에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연장 37.8㎞ 정거장 37곳, 차량기지 1곳에 사업비 7643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설계를 추진하고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착수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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