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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훈련은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폭발물 테러로 승객과 직원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해 열차운행이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특히 공항철도는 올해 훈련기관 중 유일하게 사전에 일시, 장소, 훈련내용에 대한 공지 없이 갑자기 부여되는 상황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평가하는 불시 훈련으로 실시됐다.
공항철도는 테러상황이 발생하자 즉시 초기대응팀이 현장에 파견돼 승객 대피와 구호 조치를 실시하고, 현장사고수습본부를 편성해 열차운행 재개를 위해 현장 상황을 수습했다.
또 공항철도 본사(인천 서구)에서는 지역사고수습본부가 개소돼 철도전용 LTE-R 통신망을 이용해 영상통화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실제 테러사고에 대비한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이 이뤄졌다.
이후삼 사장은 “공항철도는 2018년부터 매 분기에 자체적인 불시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해 재난 발생에 대한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훈련 결과 또한 철저히 검증해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