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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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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1. 11. 03. 13:10

"반부패 경영시스템 강화, 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
창업진흥원 건물외관
창업진흥원 전경./제공=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도 공직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및 정부부처에서 공공기관의 체계적이고 자발적인 반부패 역량과 노력 등 주된 내용을 평가한다.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책평가는 산하·공직유관기관 31개를 대상으로 4개 분야, 총 11개 지표로 평가를 진행해 5개 등급으로 결과를 분류해 공개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올해 이해충돌방지법 공포에 발맞춰 기관의 비공개 정보를 활용한 비상장 주식투자 금지 등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선언 및 서약을 실시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 37001) 획득을 통한 반부패경영시스템 강화, 월간 청렴버킷챌린지 운영 등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 등 확산활동에 전직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반부패 경영시스템 강화에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스타트업 전문지원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전사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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