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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이스는 ‘말티즈런’과 ‘코뿔소런’ 으로 기획했다. 말티즈는 유기되는 비율이 13.4%로 품종견 중 가장 높다. 멸종위기 동물로 알려진 코뿔소의 평균 수명은 40년이다. 이 숫자들을 바탕으로 각각의 레이스 인증거리는 3.4㎞와 4㎞로 정했다.
마라톤 대회의 판매 금액의 10%는 동물권행동 카라와 환경단체인 WWF에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신세계와 러닝 브랜드 ‘브룩스’, 버추얼 마라톤 브랜드 ‘러닝포인트’가 콜라보레이션 한 메달, 배지, 간식, 스티커 등 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수령하게 된다. 이 패키지를 택배로 수령한 후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반려견과 함께 정해진 거리를 달리고 속도계 어플로 달린 거리를 측정해 본인 SNS에 인증 시 완주 기록증을 발급해 준다.
한편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펫코노미(pet+economy)’는 코로나19와 집콕 트렌드가 이어지며 지속 성장 중이다. KB금융이 발간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한다. 펫코노미 시장 역시 오는 2027년에는 6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반려견과 함께 건강도 지키고 기부도 하는 일석이조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특가와 팝업 행사 등으로 고객의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