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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윤석열은 공작정치, 이재명은 행정독재 우려…도덕적 흠결 큰 건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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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11. 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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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기자회견 하는 심상정<YONHAP NO-3646>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4일 대구 YMCA 100주년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윤석열 국민희임 대선후보의 열정은 증오의 열정”이라며 “국정을 운영할 어떤 철학과 비전, 자격과 준비가 되어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심 후보는 6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불평등과 지방소멸 위기, 청년 및 기후 위기 상황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열정을 쏟아붓고 결과를 가지고 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윤 후보를 만든 1등 공신이 누구냐’는 질문에 “당연히 문재인 정부”라며 “가장 원죄가 지금 민주당 정부에 있다”고 답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서는 “민주주의적인 감수성이 부족하면 행정독재로 나갈 우려가 있다”며 “그의 감정은 추진력인데 민주주의가 기반이 되어있지 않으면 행정독재로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후보는 공작정치로 나갈 우려가 있다”며 “검찰 칼잡이로 명성을 날렸으나 정치 경험이 없고 고발사주 등을 보더라도 민주주의적 리더십의 부족을 공작정치로 메꾸지 않겠냐는 우려가 시민들 사이에서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전제돼야 할 것은 이 후보든 윤 후보든 도덕적 흠결이 크게 제기되고 있고 사법적 검증대를 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두 분 다 자격이 없고 사법적 검증대를 통과하고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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