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간) 씨티그룹은 규제당국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 내 소비자금융 철수 과정에서 직원 퇴직 등으로 해당 금액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씨티그룹은 지난 4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단순화, 사업전략 재편 등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소비자금융 사업의 ‘출구전략’을 발표했다.
씨티그룹은 소비자금융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보유해야했던 20억달러(약 2조40000억원)의 자기자본을 다른 곳에 사용할수 있어 해당 국가에서의 철수가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마크 메이슨 씨티그룹 CFO는 “한국의 경우 소비자사업을 중단하는 것이 사업을 계속하는 것보다 매력적”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씨티그룹은 소비자금융 비중을 줄이고 기업금융이나 자산관리 부문에 이 돈을 재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자사주를 매입하고 배당금을 인상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돈을 돌려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