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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전남의원, 농어촌 도시가스 배관망 공급 활성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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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1. 11. 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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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사가 이익만 취하고 농어촌지역 배관투자는 소홀
김용호 의원
김용호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강진2)이 8일 열린 전남도 에너지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어촌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 공급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0년 12월 기준 57.1%로 제주도와 강원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보급률이며 전국평균인 85%에 비해 크게 뒤져지고 있는 수준이다.

김용호 도의원에 의하면 2018~2020년까지 3년 동안 목포도시가스는 72억8300만원, 전남도시가스는 165억8700만원, 해양에너지는 263억900만원의 초과이익을 얻어 당초 우리 도에서 공급비용결정시 인정해준 적정이윤의 200%를 상회했다.

김 의원은 도시가스사가 이윤의 일부는 에너지 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에 배관망 공급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가스회사들이 적정이윤을 넘어선 과도한 이익을 취하고 있음에도 전남도 관련 부서가 수수방관하며 지도 감독할 책무를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가스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고 전국 최하위권인 도시가스 보급율을 제고해 우리도의 최대과제인 지역별 균형발전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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