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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업체서 요소 3000t 확인…요소수로 전환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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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11. 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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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연합사진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민간 수입업체가 보관하고 있던 요소 3000t을 찾아 요소수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8일 환경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단속반은 전국의 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요소수 불법 유통 단속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생산과정에 바로 투입되지 않고 민간 수입업체가 보유하던 요소 3000t(차량용 2000t·산업용 1000t)이 확인됐다.

정부는 이 중 차량용 요소 700t을 10일 국내 대형 생산업체로 이송해 이번주 중 생산을 완료하기로 했다. 나머지 분량도 신속히 생산 공정에 투입해 요소수로 전환할 방침이다. 차량용 요소 2000t은 요소수 600만ℓ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이 밖에도 정부는 요소수 판매업체 1곳의 매점매석 위반 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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