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여수 소리도 인근해상서 낚시어선-어선 충돌...60대 선장 ‘사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14010008197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11. 14. 09: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낚시어선이 전복어선 선장 구조, 의식없어 헬기 긴급이송
해경구조대 어선선체수색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서방 1.8km 해상에서 14일 오전 5시 18분경 9톤급 낚시어선 A호(여수선적·승선원 18명)와 3톤급 어선 B호(여수선적·연안복합, 승선원 1명)가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공=여수해양경찰서
전남 여수 소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어선에 타고 있던 60대 선장이 숨졌다.

1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8분께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서방 1.8k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여수선적·승선원 18명)와 3톤급 어선 B호(여수선적·연안복합·승선원 1명)가 충돌했다고 여수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경유해 신고가 접수됐다.

충돌사고 직후 낚시어선 A호에서 어선 B호 선장 김 모(66)씨를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해경은 도착 후 전복 어선 선장 김 모씨 상태확인 및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가까운 육상으로 이송 후 헬기를 이용해 순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여수해경 구조대는 전복된 어선 B호 선체 내 추가 승선원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중수색과 침몰을 방지하기 위해 부력체를 설치했다.

낚시어선 A호 승선원들은 모두 건강상태 이상없으며 전복된 어선 B호에는 선장 1명만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사고 주변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는 낚시어선 A호가 낚시영업 마치고 여수로 회항 중이였고 연안 복합어선 B호는 항해 이동 중이었다. 두 선박 선수가 충돌하면서 어선 B호가 침수로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박 관계자 및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어선 선장 김 모씨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