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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3분기 호실적 기록..“美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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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11. 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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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계 영업익 165억원...전년比 3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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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이 16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126억원 대비 31% 상승했다. 누계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9% 증가한 1917억원을 달성했다. 한미글로벌은 3분기 영업이익률 9%를 달성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3분기에도 삼성생명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서울 마곡 CP4구역 대형 복합시설 개발 사업 등을 비롯해 반도체 생산시설 프로젝트 등을 꾸준히 수주했으며 올해 코로나19의 영향 지속에 따른 스마트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의 매출 증가,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의 확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이달 미국에서 바이든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1조2000억달러(약 14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미국의 자회사인 오택(OTAK)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이 2011년 인수한 오택(OTAK)은 미국 북서부인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신도시개발 및 철도, 항만, 도로 등 인프라시설 등의 프로젝트를 기획, 설계, 관리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이다. 오택(OTAK)은 2017년에 미국 CM·PM 기업 ‘데이씨피엠(DAY CPM)’과 엔지니어링 기업 ‘로리스(Loris)’를 인수했다.

또한 한미글로벌은 최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그간의 노력도 성과를 내고 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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