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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양식새우 최대주산지 생산고 2년째 6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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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1. 11.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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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양식장 전년도보다 웃도는 작황
전년 대비 생산량(400여톤)은 늘고 생산금액(12억) 줄어
새우 출하 사진
양식새우를 출하하고 있는 모습. 양식새우의 최대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이 전년도 이어 올해에도 600억원(4,500여톤) 규모의 생산고를 달성했다. /제공=신안군
양식새우의 최대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이 전년도 이어 올해도 600억원(4500여톤) 규모의 생산고를 달성했다.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지속적인 고수온 등 이상 기온 현상으로 양식작황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일부 양식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양식장이 전년도보다 웃도는 작황을 보였다.

하지만 장기적인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왕새우 소비 침체로 추석(9월말) 이후 가격하락 추세가 이어져 10월말 최저 kg당(30미기준) 1만~1만1000원에 거래되는 등 가격이 현저히 낮게 형성됐다. 이에따라 전년도 대비 생산량(400여톤)은 늘어난 반면, 생산금액(12억)은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다.

신안 새우양식은 284어가(363곳·936ha)가 종사하고 있으며 전년도 기준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할 정도로 신안군의 양식품종 중 두 번째로 높은 생산고를 올리고 있다.

군은 민선7기 들어 새우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새우양식 전문인력 육성, 양식사료, 기자재 공동구매 등 다양한 시책추진은 물론 각종 지원을 통해 양식어가들의 비용 절감을 비롯한 생산성을 높이는 등 안정적인 양식경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 갯벌이 명실상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만큼 친환경 새우양식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전 지역의 어업인 모두가 동참해 주시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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