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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주요내용은 △대청호 신상지구 홍수터 수변생태벨트 시범사업 추진 △대청호 홍수터와 상수원관리지역의 친환경 관리 및 활용 △기타 대청댐 유역의 수질·수생태 보전, 복원을 위한 지원·협력 등이다.
댐 홍수터는 집중 호우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물을 저장하기 위한 토지이나 평상시에 노출되어 무단경작, 농업폐기물 투기, 생태계교란 식물 번식 등으로 댐 수질·수생태 보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최초로 수계기금을 활용해 댐 홍수터를 자연형 수변완충지대로 복원하고 기존의 수변구역 매수토지와 연계하는 통합형 수변생태벨트 조성의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대상지는 대청댐 상류에 위치하는 대전시 동구 신상동 일대의 홍수터 약 6만1000㎡로 올해 말부터 설계를 착수해 2023년까지 조성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지에는 천변수림대, 생태도랑, 야생화 초지 등 자연 원리를 이용한 오염원 정화, 탄소흡수원 및 물 순환 공간으로 복원하고,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계해 시민들을 위한 생태탐방·교육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 후에는 대전 동구청과 K-water가 협력해 유지관리를 하며 대청호의 수질개선, 생태계 보전 및 지역 상생의 친환경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금강환경청은 이 시범사업의 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금강 댐 홍수터 기초조사 및 수변생태활성화 방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청호와 용담호 주요 홍수터에 대한 수변생태벨트 조성 방안을 마련해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종선 금강환경청장은 “환경부가 조성하는 수변생태벨트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생태와 문화를 접목한 여가·휴식을 제공하는 현명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