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희망퇴직 대폭 늘어날 듯…씨티은행에서만 2300여명 신청
|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는다.
대상은 임금피크제도에 들어가는 만 56세 해당 직원과 10년 이상 재직 직원 중 만 40세 이상 직원이다.
특별퇴직금은 임금피크 대상 직원과 일반 직원이 구분된다. 만 56세 직원의 경우 28개월치 퇴직당시 월평균임금과 전직지원금 4000만원, 농산물상품권 1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만 40세 이상 일반직원의 경우 20개월치 특별퇴직금이 지급되고, 전직직원금은 없다.
한편 올해 은행권의 희망퇴직 규모가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들이 올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돈을 잘 벌고 있어 퇴직비용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금융부문 단계적 폐지를 결정한 씨티은행의 경우 희망퇴직 신청자가 2300여명에 이른다. 씨티은행이 최대 7억원까지 특별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신청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