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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오는 2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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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1. 11.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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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8개월치 임금에 전직지원금 4000만원 추가
은행권 희망퇴직 대폭 늘어날 듯…씨티은행에서만 2300여명 신청
농협은행 로고
농협은행이 연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는다.

대상은 임금피크제도에 들어가는 만 56세 해당 직원과 10년 이상 재직 직원 중 만 40세 이상 직원이다.

특별퇴직금은 임금피크 대상 직원과 일반 직원이 구분된다. 만 56세 직원의 경우 28개월치 퇴직당시 월평균임금과 전직지원금 4000만원, 농산물상품권 1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만 40세 이상 일반직원의 경우 20개월치 특별퇴직금이 지급되고, 전직직원금은 없다.

한편 올해 은행권의 희망퇴직 규모가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들이 올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돈을 잘 벌고 있어 퇴직비용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비자금융부문 단계적 폐지를 결정한 씨티은행의 경우 희망퇴직 신청자가 2300여명에 이른다. 씨티은행이 최대 7억원까지 특별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신청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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