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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물류센터 특화 WBS공법 개발…‘기술·수주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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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1. 25. 13:28

WBS공법1
WBS공법.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물류센터에 특화된 시공기술인 ‘와이드빔 시스템(WBS)공법’을 개발, 시험시공을 완료했다.

2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삼일C&S, 원탑구조엔지니어링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공동으로 ‘물류창고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공법 특화아이템’ 연구개발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현재의 WBS공법을 완성했다.

해당 공법은 지난 2월 특허출원과 7월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4월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를 통한 구조성능실험을 완료, 우수한 내진성능을 인증 받았다. 이달 18일에는 삼일C&S 부여공장 부지에 시범시공을 실시했다.

WBS공법은 와이드 경량 PC보와 중공 슬래브로 구성되며 PC 중공 단면을 이용해 경량화·콘크리트 물량을 저감시킨 경제적인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응력이 우수해 기둥 없이도 시공이 가능하며 내진 성능도 우수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번 공법 개발로 여주 점봉동 물류센터 수주와 함께 쿠팡 남대전 FC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수주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화물 적하역공간 확보·높은 층고를 위해 일반적으로 PC공법이 적용되는데 PC공법 부재의 자체 무게가 커서 시공성이 낮아 무게 감소를 하는 게 핵심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원가절감은 물론 PC분야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PC공법이 적용된 다양한 프로젝트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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