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등 청년정책 전담부서는 관계차관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의 삶에 걸림돌(부당·불편·부담)로 작용해 온 과제를 발굴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7건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청년창업가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공급자 중심 선발과 교육, 졸업 이후 연계지원 부족 등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입교생, 졸업생 간담회 등 현장행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선발·보육 과정, 후속연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개편을 연내 추진한다.
신청서류 간소화, 사업계획서 무료자문센터 운영 등 선발과정을 개선하고 마케팅, 세무, 지식재산권 등 특화교육·코칭을 강화한다.
후속 연계를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졸업자 대상 창업 도약패키지(창업 3~7년차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1.3억원 지원과 글로벌 진출 지원)에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