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23명 늘어 누적 45만2350명이 됐다. 전날(3032명)보다 2091명이나 늘어난 데다 직전 최다 기록인 지난 24일(4115명)보다도 1008명 많다.
특히 5000명대 확진자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10개월여, 정확히는 581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723명으로,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661명)보다 6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4명 늘어 누적 3658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81%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075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22명, 경기 1582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이 252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42명, 경남 126명, 강원 10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