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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성남 문화예술비전 2040 연구’ 경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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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12. 0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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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연구원 김세훈 교수가 연구 내용을 공유발표하고 있다
‘성남 문화예술비전2040 연구’경과 공유회에서 책임연구원 김세훈 교수가 연구 내용을 공유발표하고 있다. /제공=성남문화예술재단
성남문화재단(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재단의 비전과 방향성을 도출하고 미래를 위한 문화예술 전략을 구현하기 위한 ‘성남 문화예술비전 2040 연구’ 경과를 공유했다.

재단은 지난 4일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는 심층 인터뷰 참여자 등 성남시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남 문화예술비전 2040 연구’ 경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 과정을 소개하고 심층 인터뷰를 통해 분석한 성남시의 문화환경과 정체성, 미래의 성남에 바라는 모습, 성남아트센터의 이미지 와 개선점 등의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재단은 재단 설립 20주년을 앞두고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재단의 역할과 위상의 재정립을 위해 ‘성남 문화예술비전 2040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2020 성남예술인·예술단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문화정책 라운드테이블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내외부 의견 수렴에 나섰다.

내부의견 수렴은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직장인, 주부, 노인, 청년, 청소년, 블로그기자단 등 시민을 대상으로 그룹별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시민들은 IT와 문화예술이 접목한, 환경친화적이며 즐길거리가 많은 미래의 성남을 선호했고, 성남아트센터에 대해서는 청소년 그룹은 주로 큰 공연이나 전시를 하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반면, 직장인 그룹은 다가가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비췄다.

또한 성남문화재단과 아트센터에 바라는 점에 대해서는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과 아마추어를 위한 무대 확대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성남 문화예술 비전을 위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재단의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재단 관계자는 “‘성남 문화예술비전 2040 연구’ 결과를 통해 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전략과 단계적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며“2024년 재단 20주년을 대비해 비전에 맞는 중단기 중점사업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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