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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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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2. 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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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탄소중립 주간(6~10)맞아 산림청장이 흡수량 14톤 구매
최병암 산림청
최병암 산림청장이 정부대전청사에서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산림탄소흡수량 사회환원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산림청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국민 누구나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을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한 산주와 기업이 숲을 잘 가꾸고 국산목재를 이용해 획득한 산림탄소 흡수량을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구입해서 탄소중립에 이바지한 산주와 기업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지난달 11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캠페인에 87명의 국민과 6개 기업이 참여해 흡수량 913톤을 기부하는 데 동참했다.

대통령의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0.12.10) 1주년을 맞아 정부는 탄소중립 주간을 정하고 범정부·범국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장은 탄소중립 주간(12.6~10)을 맞아 동 캠페인에 참여해 흡수량 14톤을 구매해 기부했다.

산림청장이 구매한 흡수량 14톤은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과 비슷한 양이다. 순흡수량 ‘0’을 달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14톤을 기부한 것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국립산림과학원의 박 현 원장을 지명하면서, 직원들에게도 자율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숲을 잘 가꾸고 보전하거나 국산목재나 국내에서 생산된 산림부산물(바이오매스)을 이용해 흡수원 증진활동을 산림탄소상쇄사업에서 인증된 흡수량은 배출권 거래제 시장이 아닌 자발적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고, 흡수량을 구매한 개인, 기업, 단체는 사회공헌에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산림탄소흡수량 구매자에게는 사회환원증서, 기부금영수증을 발부하고 있으며, 캠페인 기간에는 국산 옻칠 나무 수저꾸러미 등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나무를 직접 심거나 가꾸지 못하더라도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해 산주와 기업의 흡수원 증진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며,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더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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