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김대중 대표, 1호 공약 ‘작은학교 살리기’...“통폐합 추진은 중단돼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208010004762

글자크기

닫기

이명남 기자

승인 : 2021. 12. 08. 12: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미래교육으로 작은학교를 살리고 지역소멸도 막겠다.
김대중
김대중 전남교육감 출마예정자가 8일 전남교육청 기자실에서 첫번째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이명남기자
“전남교육청이 추진중인 작은학교 통폐합은 중단돼야 한다.”

전남도교육감 출마의사를 밝힌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는 8일 전남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공약발표를 통해 “‘미래교육, 교육자치, 디지털 대전환’에 전남교육이 앞장서겠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1호 공약으로 ‘작은학교 살리기’를 내세웠다. 이를 통해 “미래교육으로 작은학교를 살리고 지역소멸도 막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 “지역의 작은학교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처럼 지역의 생명이 시작되는 곳이다”며 “지역의 작은학교가 살아야 지역 생태계가 숨을 쉰다고 강조하며 전남의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작은학교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대표는 “인구소멸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전남의 많은 학교가 없어져 참으로 안타깝다”며 “미래교육은 AI를 활용한 1대1 맞춤형 학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학생수가 작을수록 미래교육에 더 적합해 작은학교를 살릴 새로운 기회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작은학교 통폐합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교육개발원 연구결과 전남의 작은학교 통폐합이 지역소멸을 앞당기는 악영향을 끼친다고 드러났다”며 전남은 전체의 43%가 학생수가 60명 이하라서 미래교육에 더 유리하다며 이같은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가 아름답지 않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로 작은학교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통폐합을 비난했다. 한 아이라도 있으면 교사가 찾아가는 것이 교육이다. 전남교육청이 추진중인 통폐합이 지역민들과 학부모와 충돌을 일으키고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다며 당선이 된다며 이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의 시대에 지역에 있는 아이는 더욱 소중하다 그는 아이가 있는 곳에 찾아가는 전남교육을 되살리겠다고 덧붙였다.

인구소멸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전남의 많은 학교가 없어졌다. 미래교육은 작은학교에도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할수 있다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9월 8일 전남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디지털 미래교육으로 전남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대중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교육, 정치, 행정, 시민사회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교육자치 분야에 남다른 식견을 가진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포정명여고 교사로 재직하던 중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김대중 대표는, 이후 지방자치에 입문해 3선 시의원과 최연소 목포시의장을 지냈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고, 교육감 직선제가 실시되면서 주민직선 1~2기 전남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냈다. 김 대표는 노무현재단 창립 운영위원, 전남교육희망연대 집행위원장, 서남권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 전남동부 동일생활권 구축연대 공동대표, 목포YMCA 사무총장, 목포시청소년수련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