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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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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2. 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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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전망대 연계해 뿌리공원~오월드 등 관광인프라 구축
보문산 목조 전망대
보문산 목조전망대 조감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9일 보문산을 대전여행의 대표 명소로 조성한다는 목표아래 ‘보문산 여행인프라 확충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즐거움, 힐링·행복, 전통문화, 주민참여 등 4개 분야 전략, 13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1523억원이다.

시는 올해 390억원, 내년 130억원을 투입해 △보문산 목조전망대 조성 △오 월드 시설 현대화 △스카이워크(황금로) 조성 △대사지구 편의시설 확충 △제2 뿌리공원 조성 △이사동 전통 의례관 건립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한다.

시는 최근 보문산 목조전망대에 대한 건축 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해, 지하공간의 거대한 뿌리에서 지상나뭇가지로 연결된 플라타너스 나무들과 잘 조화되고 미래의 트렌드인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미래 도시로의 연결을 형상화한 ‘빅 트리(big tree)’를 선정했다.

시는 보문산 목조전망대를 단순한 수직적 전망대에서 수평적 흐름을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연면적 1226㎡, 전망동과 복합문화동 2개동으로 건축하고 전망동의 최고높이는 48.5m로 결정했다.

전망데크, 갤러리카페, 스카이워크, 이벤트 공간, 키즈맘카페 등은 앞으로 설계업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용호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관광업계가 얼어붙은 관광산업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구축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보문산 관광명소화 외에도 △관광명소에 지역의 특색에 맞는 야간관광 인프라구축 △전국단위 새로운 음식 경연, 미식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명소 개발 △과학도시 위상에 걸맞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신세계백화점 등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 △뿌리공원~오월드~보문산 목조전망대를 연계해 관광인프라 구축 등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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