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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수 노리는 이마트·롯데마트…회·양고기 등 먹거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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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12. 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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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광어, 생연어초밥
/제공=이마트
대형마트 업계가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앞세우고 있다.

이마트는 9~15일 생선회·초밥·밀키트·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연말에도 관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마트가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생선회·초밥·밀키트 등 주요 먹거리 월별 매출 순위가 전년 대비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만 하더라도 연중 생선회가 가장 많이 팔리던 달은 1월이었으나 2020년에는 12월이 생선회 매출 1위 달로 올라섰다. 초밥·밀키트 역시 2020년 기준 12월에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며 12월이 ‘먹거리 대목’으로 자리잡았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12월은 당초에도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등으로 인해 먹거리 수요가 높은 달에 속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감안해 다채로운 행사상품을 파격가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연말 먹거리로 양고기를 앞세우고 있다.

롯데마트의 올해 1~12월 양고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128.4% 성장했다. 롯데마트 측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로 대표되는 주요 소비 축종과 트렌드가 다변화되고 있음을 뜻하는 현상으로 해석했다.

롯데마트는 양고기 매출 상승 트렌드를 지속해서 견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라인업에서 보다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양 삼겹’ 상품을 새로 출시하고, 9~15일 전점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문성모 롯데마트 축산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파티 문화로 인해 MZ세대 중심으로 이색 메뉴, 축종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당사의 관심이 더해져 양삼겹 등 다양한 양고기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신선하고 뛰어난 풍미의 양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롯데쇼핑-롯데마트] 양삽겹살 연출컷(1)
/제공=롯데마트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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