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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가짜뉴스 도전 직면, 민주주의 지킬 자정 능력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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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12. 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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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화상 정상회의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주주의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인류는 포퓰리즘과 극단주의, 불평등과 양극화, 가짜뉴스, 혐오와 증오 등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민주주의를 지켜낼 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개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확고히 보장하되 모두를 위한 자유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킬 자정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한국은 반세기 만에 전쟁의 폐허를 딛고 군사독재와 권위주의 체제를 극복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민주주의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국제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기여하겠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아시아 지역 민주주의 선도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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