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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올해도 제야의 종소리 못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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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2. 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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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행사'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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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대전시는 오는 31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1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당초 희망의 임인년을 맞아 대전 시민의 안녕 기원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장 마련을 위해 타종행사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겹치며 상황이 악화되자 부득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임재진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라고 감염확산세 억제를 위해 특별방역기간인 다음달 2일까지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취소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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