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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1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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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12.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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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위례역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사진)이 오는 18일 5시 첫 운행을 시작한다.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개통된다.

성남시는 18일 오전 5시 첫차를 시작으로 남위례역 운영을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남위례역은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운행시간은 평일 기준 첨두시간은 5~6분, 비첨두시간에는 8~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위례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위례역은 2018년 4월 16일 실시계획 인가 고시 이후 서울교통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민들로 구성된 ‘조기추진 협의회’를 운영했다. 같은 해 12월 6일 건축허가 승인을 받아, 작년 1월 10일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남위례역 개통으로 위례신도시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적극 협조해 위례트램과 위례삼동선이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위례역과는 별도로 ‘위례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인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과 복정역을 잇는 길이 5.4㎞ 위례선 트램 사업을 현재 건설공사 입찰서를 접수받아 심의 중에 있다.

또 현재 서울시가 실시협약 중인 위례~신사선을 광주시 삼동까지 연장하는 위례~삼동선(10.4㎞) 조기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5일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내년도 현행화 용역을 통해 경제성을 상향한 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하철 8호선이 판교까지 통과되면 판교테크노밸리와 위례신도시의 접근성 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함은 물론, 성남시에서 구상하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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