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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UCLG 아태지부, 2022년 이사회 대전 개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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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2. 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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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UCLG ASPAC 버나디아 사무총장 업무협약 체결
북한 방문 희망 서한문 북한 조선도시연맹 전달 요청
대전시 - UCLG 아시아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이 15일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과 ‘2022년 UCLG-ASPAC이사회 대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전시
대전시는 15일 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이 ‘2022년 UCLG-ASPAC이사회(집행부회의 포함) 대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와 함께 내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2022 UCLG ASPAC 집행부회의 및 이사회 개최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허 시장 초청으로 대전을 찾은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다짐 대회’에 참석해 대전총회 성공에 힘을 보탰다.

14일에는 조선도시연맹 참석 독려방안 및 2022 UCLG ASPAC 집행부회의 및 이사회 관련한 실무협의를 갖고, 회의장소 등 현장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허 시장은 “남북평화와 세계평화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주요 의제이며, 국제사회의 최대 관심 분야인 만큼 회원도시인 조선도시연맹의 총회 참석은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라며 “조선도시연맹이 내년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함께 노력해 달라”며 북한 방문 희망 서한문을 ASPAC에 전달했다.

허 시장은 전 세계인이 남북분단의 아픔을 공유하며 세계평화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인 ‘UCLG 회장단과 함께하는 DMZ 평화투어’를 UCLG ASPAC 공식 프로그램으로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조선 도시연맹이 내년 대전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UCLG ASPAC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주인도네시아 북한대사와의 친분으로 2차례 북한을 방문했을 정도로 북한과의 네트워크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 시장은 지난 10월 스페인 UCLG세계사무국을 방문해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에게 조선 도시연맹 초청 서한문을 전달한 바 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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