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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내년 사업계획에 중소형 저축은행 전용 대출 플랫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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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1. 12.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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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톡톡플러스는 대출 비교 및 연계만 가능
수요조사 진행해 플랫폼 구축 결정키로
저축은행중앙회 로고
저축은행중앙회가 중소형 저축은행 전용 비대면 대출 플랫폼 구축을 검토한다. 수요조사를 벌여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형사들은 자체 비대면 대출 플랫폼은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형사는 별도 플랫폼을 갖추기가 쉽지 않아 저축은행중앙회 차원에서 통합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는 구상이다.

1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내년 사업계획에 중소형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통합 대출 플랫폼 관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OK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JT저축은행 등 대형사들은 독자적인 비대면 대출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반면 중소형들은 비용과 인프라 등의 부담으로 비대면 플랫폼 구축이 쉽지 않다.

중소형 저축은행들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SB톡톡플러스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대출상품 비교와 연계만 가능해 플랫폼 내에서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우선 수요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개발하는 방향으로 정해지면 플랫폼 혜택을 받는 저축은행들이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으면 비대면 대출 플랫폼 구축 계획이 보류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SB톡톡플러스 앱 내에서는 대출상품 비교와 연계만 가능하고 대출 신청이 안 되기 때문에 중소형 저축은행 전용 대출 플랫폼 구축 계획을 내년 사업계획에 포함시킨 것”이라며 “수요조사를 먼저 실시한 뒤 필요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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