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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지난해 3월 미국 연준과 600억달러 한도의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후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실시 방안 및 일정을 발표하고, 총 6차에 걸쳐 198.72억달러를 공급했다. 통와스왑 자금은 지난해 7월 말로 전액 상환해 현재 공급잔액은 없는 상황이다.
통화스왑 체결 이후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고, 국내 외화유동성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난해 7월, 12월 통화스왑기간을 각각 6개월 연장했고, 올해도 3개월 더 연장하면서 계약기간이 올해 말(12월 31일)까지로 바뀌었다.
한은은 한·미 통화스왑계약이 종료되더라도 국내 외환시장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금융·외환상황과 외화유동성 대응역량이 양호하기 때문이다. 특히 CDS프리미엄, 외화 차입 가산금리 등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차입 여건도 안정적이다.
한은 관계자는 “한·미 통화스왑계약을 통해 공급된 자금은 지난해 7월 전액 상환한 이후 현재는 수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