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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양지마을 주거단지로 탈바꿈... 공공주택 410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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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12. 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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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안양3동 양지마을 사업 위치도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 안양3동 양지마을 일대가 생활SOC를 갖춘 최신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안양시는 양지마을 일대(안양동 959번지 일원) 2만1417㎡부지가 국토교통부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돼 지역 생활SOC 설치비용으로 국비 9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는 공공주도로 슬럼화를 이루는 지역에 양질의 주택과 생활SOC를 공급,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3080 주택공급 대책’의 신사업이다.

양지마을은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이후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못해, 인구감소와 주택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는 곳으로, 올 4월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10월 주민공청회를 개최한 결과 65% 넘는 주민동의를 확보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열망이 국비지원 확정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향후 남은 법적 동의요건을 충족해 국토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받게 되면 사업시행자인 LH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주택 410호와 근린상가, 생활SOC시설로 체육관과 도서관이 각각 들어서는 등 최적의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3동 양지마을이 도시재생뉴딜의 좋은 사례가 되고, 향후 지역 주거환경개선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도시재생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LH와 협력 및 주민과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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