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수석은 “아버지로서 부족함이 있었다. 제 아들이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는 적어도 가족과 관련해 한점의 오해나 의혹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조금이라도 부끄러운 점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고 여겼다. 그래서 저는 떠난다”고 했다.
다만 김 수석은 “비록 저는 떠나지만 문재인정부의 정의와 공정을 향한 의지와 노력은 국민으로부터 온전하게 평가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수석은 “마지막까지 대통령의 곁을 지켜드리지 못해 정말 송구하다”며 “반드시 성공한 정부,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의 아들은 앞서 여러 기업에 입사지원서을 내면서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다’라는 내용을 쓴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언론을 통해 사과하면서 “아들이 불안과 강박 증세 등으로 치료를 받아왔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