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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메타버스 등 신기술 활용해 금융 교육 콘텐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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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승인 : 2021. 12. 21. 16:09

금융위원회가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금융 교육 콘첸츠 개발을 추진한다. 금융소비자들의 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금융위는 21일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전환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금융교육 강화방안’을 의결했다.

강화방안에 따라 금융위는 금융교육 전달방식을 다양화한다. 보드게임·금융체험관 등의 체험형 교육방식을 확대하고, 금융감독원 등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중단됐던 고령층 방문 교육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 내의 금융교육도 강화한다. 내년 개정교육과정에서 사회·기술가정 등 교과에 금융 실생활과 연계된 내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정에는 융합 선택과목으로 ‘금융과 경제생활’을 신설해 금융 관련 내용을 별도로 교육할 예정이다. 금융 과목을 선택하지 않는 고등학생들을 위해서는 공통과목인 ‘통합사회’ 과목 내에 금융 관련 내용을 담기로 했다.

금융위는 또 내년 말부터 금융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금융교육 추진체계를 내실화하고, ‘5대 금융교육 워킹그룹’을 상설 협의체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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