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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콕’ 시대 개막… MZ세대 겨냥 주거 단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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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12. 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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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수요에 맞춘 수익형 상품들 속속 등장
단지 내 커뮤니티 선호 늘어
생활형 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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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조감도./제공=대우건설
코로나19 팬데믹이 일상생활을 바꾸어 놓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춘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단지는 부동산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공급 물량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MZ세대는 주거 선호도가 기존 세대와 다르다. 단지 내에서 안전하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나 프로그램을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다른 세대에 비해 크다.

이러한 시설들은 가족 단위나 어린 자녀 위주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보다는, 1~2인 가구 거주율이 높은 생활형숙박시설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먼저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서울 도심의 중심업무지구인 을지로 일대에 분양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단지 내 여가생활, 문화생활과 손님 응대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구조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곳은 전문직 고소득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버틀러 서비스, 하우스 키핑 서비스, 메일 하우스, 리프레쉬 하우스, 렌탈 하우스 등 다양한 하우스 어메니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코워킹 스튜디오, 컨텐츠 스튜디오, 스크린 룸 등 문화생활 시설을 갖추어 전문직 고소득 MZ세대의 수요를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의 공급 구성은 전용면적 21~50㎡로 3-6구역 396실과 3-7구역 360실의 총 756실 규모로 이뤄졌다. 두 단지 모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지어진다.

이달 서초구 서초동에서 분양 예정인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 니드(leNID)’ 역시 입주청소, 펫케어 등 생활편의와 세탁서비스, 룸 클리닝, 버틀러 서비스 등이 컨시어지 서비스로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으로는 실내농구장, 러닝트랙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연습장, GX룸(PT/필라테스), 탁구장 등이 고루 갖춰질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시 연동에서 분양한 하이엔드 오피스텔 ‘스타레지스 연동’은 청약에서 3만662명이 몰리며 최고 256.9대 1, 평균 219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이 단지는 1층 로비의 카페 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와 북카페 등 차별화된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옥상 정원에는 제주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장과 수변공간이 마련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140실 규모에 투룸 이상으로 구성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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