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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산업에서 백신과 반도체 역시 불확실성이 큰 분야”라며 “새로운 기술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이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이 부회장은 “통신과 백신은 비슷한 점이 있다”며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6G(차세대 이동통신)에도 내부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문 대통령이 먼저 ‘6G관련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고 질문하며 나왔다. 박 대변인은 구현모 KT 대표가 5G에서 6G로 이어지는 통신 장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이에 이 부회장이 삼성의 준비 상황을 설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인재 육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저출생으로 신생아가 40만명 이하이고, 중국은 대졸자가 500만이 넘는 상황을 감안할 때 미국과 중국이 탐내는 좋은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결국 청년희망온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의 특별사면 이야기는 일절 거론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대화가 비정치적 주제에 한정해 진행됐다”며 “사면이라는 단어가 나오지도 않았을뿐더러 우회적으로 사면을 가리키는 표현도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 대기업 오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