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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셋째 자녀 출산때도 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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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1. 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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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달라지는 제도 10선... 장애인 가족 여행 경비 지급
안양시청
안양시청.
경기 안양시가 셋째 자녀 출산하면 4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어학시험 실비지원을 18종으로 확대한다.

또 장애인 가족은 여행경비도 지급 받게 된다.

안양시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달라지는 제도 10선’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출산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일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첫째는 20만원, 둘째는 30만원, 셋째자녀를 낳게 되면 40만원 상당 160종 육아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토익’과‘토익스토킹’에 한정됐던 청년층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중국어, 불어, 일어, 독일어 등 18종으로 늘어나고 취업에 대한 강박과 사회다변화에 적응이 어려운 청년들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주 1회 정신건강 및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5인 이하 장애인 가족에 대해서는 최대 30만원을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청년층에 일자리기회를 제공한 구인기업에 대해 2년 동안 인건비를 지원하는‘안양형 뉴딜 청년일자리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신 중년층 위해서는‘패션 인플루언서 양성과정’을 청사‘베이비부머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문화공간이 될‘안양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시는 또 미취업자와 뷰티산업 관련 관내 기업을 연계한 안양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매년 지원해오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상에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기업을 추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을 연계해 관내 초교 41개교 4학년을 대상으로 축구강습을 하는 ‘안양형 1인1체 축구야 놀자’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맘 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소상공인 창업 입문 컨설팅, 사립학교 비교육용 토지 과세 정상화, 의료기관의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연장 등 20여 건의 달라지는 사업을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미크론의 확장 속 코로나19의 위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시민행복이 멈춰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책들로 시민의 삶을 선진국 수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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